이번 편의 완료 기준: 시퀀스의 단계·간격·중지 규칙을 이해하고, 발송 건수와 회신·계약 단계를 구분합니다.
AI 해외영업 실전기 ⑥ · 이전: 회신 정리와 후속 관리
메일을 많이 보냈는데 성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먼저 집계 기준부터 맞춰야 합니다. 발송 건수와 연락한 사람 수는 다르고, 답장이 왔다는 것과 상담이 진행됐다는 것도 다릅니다. AI로 기록을 정리할 때는 이 차이를 먼저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먼저, 시퀀스가 뭔가요?
시퀀스(Sequence)는 첫 연락과 후속 연락을 순서·간격에 맞춰 진행하도록 만든 연락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첫 제안 → 일정 기간 대기 → 짧은 후속 메일”을 여러 담당자에게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장한 문안만으로 자동발송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며, 단계 상태·시퀀스 활성화·대상 등록·발신 계정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화면 1. Sequences에서 새 시퀀스를 만듭니다
누를 곳: Apollo의 Sequences → Create sequence. 직접 만들려면 From scratch, 준비된 형식으로 시작하려면 Template 등을 선택합니다.

화면 2. 이름·발송 시간·규칙을 정합니다
확인할 칸: Sequence Name은 알아볼 이름, Schedule은 발송 가능한 요일·시간, Ruleset은 회신·수신 거부 등에 어떻게 반응할지 정하는 규칙입니다. Schedule의 시간대도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이름은 “캐나다_쇼핑몰_입점제안_테스트”처럼 국가·대상·목적을 넣을 수 있습니다.

화면 3. Add a step으로 첫 메일을 넣습니다
누를 곳: Editor → Add a step. 사용할 메일 단계를 선택해 제목·본문을 넣고 저장합니다. 자동 메일은 조건이 충족되면 발송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테스트 대상과 비활성 상태에서 문안을 확인하세요. 다음 연락이 필요하면 별도 단계를 추가합니다.

화면 4. 각 단계의 대기 시간을 확인합니다
단계 위의 시간 표시를 열어 시작 시점과 대기 간격을 확인합니다. 아래 사진의 30 minutes는 공식 데모값이며 실제 해외영업 후속 메일 권장 간격이 아닙니다. 실제 간격은 상대의 검토 시간·발송 일정에 맞게 정하고, 추가 단계마다 분·일 단위를 확인하세요.

활성화 전에 꼭 확인할 네 가지
① 첫 메일·후속 메일의 제목과 내용, ② 대상과 실제 발신 메일함, ③ 발송 시간대·간격, ④ 답장·부재중·수신 거부·반송 처리 규칙을 확인합니다. 발신 주소는 대상 연락처 등록 과정에서도 선택하므로 실제 등록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본인 테스트로 수신을 확인한 뒤 실제 대상을 검토합니다.
규칙에서 답장이 오면 Finished(완료), 부재중 회신이면 일시정지되는지 확인합니다. 실제 적용은 현재 선택한 Ruleset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 답장한 사람에게 후속 연락이 계속 나가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Apollo 공식 규칙 안내
실제로는 어떤 간격으로 연락했을까요?
아래는 한 업체와의 실제 메일 기록을 발송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9월 18일 첫 연락, 23일 후속, 28일 마지막 후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날짜만으로 Apollo에 자동발송이 어떻게 설정됐는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수신함에서 확인된 연락 흐름과 설정 화면을 구분해서 보세요.

이제, 보낸 결과를 숫자로 점검합니다
1. 기간과 집계 단위를 먼저 정합니다
같은 담당자에게 첫 메일과 후속 메일을 보냈다면 발송은 두 건이지만 수신자는 한 명입니다. 회사 한 곳에 여러 명이 있다면 업체 수도 따로 봐야 합니다. 비교할 때는 기간, 시간대, 발신 계정, 시퀀스를 고정하세요.
[시작일~종료일, 시간대]의 해외영업 기록을 정리해줘. 발신 계정과 대상 시퀀스를 먼저 확인해줘. 실제 발송 메시지 수, 고유 수신자 수, 고유 업체 수를 구분해줘. 초안·예약·발송 실패는 실제 발송과 분리하고 테스트 메일은 제외해줘. 조회가 안 되는 값은 추정하지 말고 미확인으로 남겨줘.
2. 답장 수보다 답장한 사람을 셉니다
한 사람이 메일을 세 번 보내면 답장 메시지는 세 건이어도 회신자는 한 명입니다. 자동응답과 반송도 실제 사람의 답장과 분리해야 합니다. 또 지난달에 보낸 메일에 이번 달 답장이 왔다면 “이번 달 수신 회신”과 “이번 달 발송 대상의 회신”은 다른 지표입니다.
발송 대상의 반응을 보려면 그 기간에 처음 연락한 수신자 집단을 정하고, 집계 시점까지 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따라가세요. 방금 보낸 메일과 충분히 시간이 지난 메일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관심과 거절의 기준을 적어둡니다
구체적인 미팅 제안, 자료 요청, 가격 문의는 각각 구분해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료 요청이 곧 구매 확정은 아닙니다. 정중한 인사말만 있는 답변이나 자동응답을 긍정 회신으로 넣으면 숫자가 좋아 보여도 다음 행동은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이 보낸 회신을 관심·미팅 / 자료·조건 요청 / 담당자 변경 / 보류·거절 / 기타로 나눠줘. 긍정 집계에 어떤 상태를 포함했는지 명시해줘. 동일 인물의 여러 회신은 중복 집계하지 마. 판단이 애매하면 검토 필요로 남기고, 무응답은 거절로 분류하지 마.

4. 비율에는 분모를 함께 씁니다
예를 들어 고유 수신자 100명 중 실제 사람의 회신자가 8명이라면, 고유 수신자 기준 회신율은 8%입니다. 그중 자료 요청이 3명이어도 이것을 계약 3건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반송을 제외한 전달 대상 기준을 쓴다면 그 분모와 제외 기준을 별도로 적으세요. 이 숫자는 계산 설명용 가상 예시입니다.
회신율: 고유 회신자 수 ÷ 집계 대상 고유 수신자 수 × 100.
긍정 회신율: 정의한 긍정 상태의 고유 회신자 수 ÷ 같은 고유 수신자 수 × 100.
미팅·계약: 회신과 별도 단계로 기록하고 실제 확인된 건만 셉니다.
5. 다음 실험에서는 한 가지만 바꿉니다
업체 유형, 담당자 직무, 제목, 제안 내용까지 한꺼번에 바꾸면 무엇이 영향을 줬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같은 국가와 비슷한 업체 조건을 유지하고 제목이나 첫 제안 한 항목만 바꿔보세요. 표본이 적은 결과는 방향을 찾는 참고로 읽고 일반적인 성공률로 확대하지 않습니다.
이번 결과를 국가·업체 유형별로 정리해줘. 숫자로 확인된 사실과 가능한 해석을 나눠줘. 다음 발송에서 바꿔볼 항목 한 가지를 제안해줘. 실제 데이터가 없는 항목과 표본이 작은 그룹을 표시해줘.
AI를 쓰는 목적은 다음 판단을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연결하고, 업체를 찾고, 메일을 쓰고, 답장을 정리한 다음에는 무엇을 유지하고 바꿀지 결정해야 합니다. 좋은 보고는 숫자가 많은 보고보다 근거와 다음 행동이 분명한 보고입니다. 실제 발송·회신 기록이 확보되면 이 기준으로 성과를 따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1편부터 전체 흐름 다시 보기 · 이 글은 집계 방법 안내이며 실제 발송 수나 계약 성과를 공개한 보고가 아닙니다.
실습: 고유 수신자 6명으로 성과표 만들기
아래는 계산 연습을 위한 가상 자료입니다. 표 전체를 복사해 스프레드시트 A1에 붙여 넣습니다. 이 표는 한 사람당 한 행입니다. 같은 사람이 회신을 여러 번 해도 행을 늘리지 말고 메모에 기록하세요.
수신자ID 업체 최초연락일 실제발송건수 회신분류 다음행동 메모 DEMO-01 가상 업체 A 2026-10-01 3 미팅제안 일정 확인 미팅 확정 전 DEMO-02 가상 업체 B 2026-10-01 2 자료요청 소개서 검토 계약 아님 DEMO-03 가상 업체 C 2026-10-02 1 담당자변경 담당 부서 확인 관심으로 집계하지 않음 DEMO-04 가상 업체 D 2026-10-02 1 거절 후속 연락 중지 반복 발송 제외 DEMO-05 가상 업체 E 2026-10-03 1 자동응답 복귀일 검토 사람 회신에서 제외 DEMO-06 가상 업체 F 2026-10-03 1 무응답 검토 기한 확인 거절로 단정하지 않음
연습의 집계 조건은 ‘10월 1~3일 처음 연락한 6명, 10월 10일까지 관찰, 테스트·반송 없음’입니다. 긍정은 이 연습에서 미팅제안과 자료요청으로만 정의합니다. 이 비율은 실제 성과나 권장 목표치가 아닙니다.
계산식과 예상 결과
| 항목 | 스프레드시트 수식 | 예상값 |
|---|---|---|
| 발송 메시지 | =SUM(D2:D7) | 9건 |
| 고유 수신자 | =COUNTA(A2:A7) | 6명. ID가 중복 없이 채워졌을 때만 성립 |
| 사람 회신자 | =COUNTIF(E2:E7,"미팅제안")+COUNTIF(E2:E7,"자료요청")+COUNTIF(E2:E7,"담당자변경")+COUNTIF(E2:E7,"거절") | 4명 |
| 사람 회신율 | =IFERROR((COUNTIF(E2:E7,"미팅제안")+COUNTIF(E2:E7,"자료요청")+COUNTIF(E2:E7,"담당자변경")+COUNTIF(E2:E7,"거절"))/COUNTA(A2:A7),0) | 66.67%로 표시 |
| 긍정 회신율 | =IFERROR((COUNTIF(E2:E7,"미팅제안")+COUNTIF(E2:E7,"자료요청"))/COUNTA(A2:A7),0) | 33.33%로 표시 |
비율 셀은 퍼센트 형식을 적용합니다. 계정의 지역 설정에 따라 수식 구분자는 쉼표 대신 세미콜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추가하면 모든 집계 범위도 함께 늘려야 합니다. COUNTA는 고유값을 자동으로 보장하지 않으므로 중복 ID·빈 ID를 먼저 확인하세요.
집계가 틀어지는 세 가지 경우
- 반복 회신을 새 행으로 추가: 같은 사람을 두 번 세게 됩니다. 사람별 요약표와 메시지 원장(한 메시지당 한 행)을 따로 관리합니다.
- 사람 회신 뒤 자동응답으로 덮어쓰기: 의미 있는 회신이 사라집니다. 사람 회신 여부와 회신 이력을 보존하고, 현재 분류가 애매하면 검토 대상으로 둡니다.
- 자료요청을 계약으로 표시: 검토 요청일 뿐입니다. 미팅 확정·견적·계약은 확인 근거와 날짜를 별도 칸으로 관리합니다.
검토한 결과를 보고서로 바꾸려면 수치와 미확인 항목을 나누는 보고서 예제를 이용하세요. 이 계산표는 외부 메일을 보내거나 실제 시퀀스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예제 보완: 2026년 10월 25일.